한남동에 위치한 ckbg.lab은 유용욱 셰프의 손길로 탄생한 치킨버거 전문점이다. 이곳은 치킨버거의 매력을 한층 끌어올린 다양한 메뉴로 많은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오랜 기다림 끝에 방문한 이곳에서의 생생한 후기를 공유하고자 한다.
ckbg.lab의 정보와 방문 준비
위치와 영업시간
ckbg.lab은 한남동에 자리잡고 있으며, 주중에는 오후 11시 30분부터 저녁 9시까지 운영된다. 방문 전 알아두어야 할 점은 라스트 오더 시간이 오후 2시 30분과 저녁 8시 30분으로 정해져 있다는 것이다. 또한, 브레이크타임이 오후 3시부터 5시 30분까지 있으니 이 점 유의해야 한다.
웨이팅과 분위기
첫 방문에서 나는 오픈 시간보다 30분 일찍 도착해 웨이팅을 경험했다. 기다림 끝에 들어갔을 때, 그레이톤으로 꾸며진 내부는 아늑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주었다. 2인 및 4인 테이블과 바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어 다양한 형태의 모임에 적합했다.
ckbg.lab의 메뉴 구성
메뉴 탐방
메뉴는 오리지널 치킨버거와 베이컨 치킨버거, 과카몰레 치킨 샌드위치, 치킨 순살 버켓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외에도 프라이즈와 사이드, 음료, 주류 메뉴가 있어 선택의 폭이 넓다. 나는 아내와 함께 시그니처 베이컨 치킨버거와 치즈감자튀김, 맥앤치즈볼을 주문했다.
주문 및 서비스
주문 후 번호표를 받고 기다리면 직원이 음식을 가져다주는 시스템이다. 내가 주문한 제로콕은 예상보다 많은 양이 제공되어 놀라움을 안겼다.
ckbg.lab에서의 음식 경험
베이컨 치킨버거
드디어 나온 베이컨 치킨버거는 도톰한 치킨 패티와 바삭한 베이컨, 그리고 적채가 조화를 이루고 있었다. 처음 한 입 베어 물었을 때, 촉촉한 번과 함께 치킨의 풍미가 입 안 가득 퍼졌다. 바삭한 튀김옷과 기름기를 적절히 머금은 패티의 조화가 일품이었다.
사이드 메뉴의 아쉬움
치즈감자튀김과 맥앤치즈볼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치즈감자튀김은 일반 감자튀김에 체다치즈가 뿌려진 형태로 느끼함이 과했다. 맥앤치즈볼은 원래부터 느끼함이 강한 메뉴인데 튀김으로 조리되어 더욱 느끼함이 두 배가 되었다. 다른 사이드 메뉴와 조화를 이루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방문 후 총평
베이컨 치킨버거는 분명히 맛있었고, 그동안 먹어본 치킨버거 중 최고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사이드 메뉴의 구성은 다소 아쉬웠다. 다양한 선택지로 개운한 사이드 메뉴가 추가된다면 더욱 완벽한 경험이 될 것 같다. ckbg.lab은 맛있는 치킨버거를 찾는 이들에게 추천할 만한 장소이다. 다음 방문 시에는 사이드 메뉴 선택에 더 신중을 기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