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설매재자연휴양림 캠핑 후기

양평에 위치한 설매재자연휴양림은 자연 속에서 힐링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가족형 데크를 이용해 캠핑을 다녀온 후기를 공유합니다. 이곳은 다양한 구역으로 나뉘어 있어 선택의 폭이 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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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장 예약 및 체크인 과정

저희는 가족형 데크인 “A구역 데크10″을 예약했습니다. 이 선택은 두 개의 데크를 동시에 예약할 수 있어 경제적입니다. 그러나 실제로 가보니 공간이 다소 좁아 불편한 점이 있었습니다.

설매재자연휴양림에 도착하면, 야영장 입실 시간은 13시 이후이며 퇴실은 12시 이전입니다. 체크인 시 예약자명을 확인하고, 추가 차량에 대해 1,000원의 쓰레기봉투 비용을 요구받았습니다. 기존에 가지고 있는 봉투가 있다면 추가 구매는 필요하지 않습니다.

캠핑장에는 A, B, C 구역이 있으며, 특히 A구역은 작은 데크 사이즈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B와 C구역은 큰 사이즈의 데크가 혼합되어 있어 선택할 수 있는 옵션이 더 많습니다. A구역의 데크 사이즈는 3.6×3.0m로, 공간이 다소 협소하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캠핑장 내부에는 개수대와 화장실이 마련되어 있어 기본적인 편의시설이 갖추어져 있습니다. 하지만 온수의 경우 급수량이 적어 세척 시 불편함이 있을 수 있으니 미리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특히, 개수대는 벌레가 적어 세면 시 쾌적한 환경을 제공합니다.

저녁 메뉴로는 양고기와 삼겹살, 항정살, 관자버터구이, 된장찌개, 차돌박이 김치볶음밥을 준비했습니다. 특히 양갈비는 민트젤리와 함께 즐겼는데, 오랜만에 먹는 맛이 일품이었습니다.

다음 날 아침은 땅스부대찌개와 노브랜드 데리야끼 닭꼬치를 준비했습니다. 부대찌개는 가성비가 좋았지만, 닭꼬치는 매운맛이 없어 모두가 만족스러웠습니다.

설매재자연휴양림의 하이라이트는 바로 피아노 전망대입니다. 이곳에서 바라보는 경치는 가슴이 뻥 뚫리는 기분을 줍니다. 간단한 간식을 챙겨와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것도 좋습니다.

이곳은 숲속에서 캠핑을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도시와의 거리가 가까워 접근성이 좋습니다. 또한 각 구역의 특징이 다르기 때문에 자신의 취향에 맞는 장소를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입니다.

예약은 홈페이지나 전화로 가능합니다. 특히 성수기에는 미리 예약하는 것이 좋습니다.

기본적인 화장실, 개수대, 바베큐장이 마련되어 있으며, 전기 사용이 가능합니다.

특히 밤에는 온도가 급격히 떨어지므로 따뜻한 옷을 준비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또한, 주변 환경을 고려해 소음에 주의해야 합니다.

네, 백패킹 예약도 가능하며, 별도로 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습니다.

주변에는 다양한 자연 경관과 산책로가 있어 캠핑 외에도 즐길 수 있는 활동이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