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브스메드의 공모주 청약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올해 마지막 공모주 중 하나로, 리브스메드에 대한 수요예측 결과와 투자 정보를 살펴보며 청약 결정을 도와드리겠습니다.
수요예측 결과
경쟁률 및 공모가
리브스메드의 수요예측에는 총 1,283개의 기관이 참여했으며, 경쟁률은 231.87대 1로 나타났습니다. 희망공모가는 44,000원에서 55,000원이었고, 최종 공모가는 55,000원으로 확정되었습니다. 흥미롭게도, 희망밴드 하단 미만으로 신청한 기관도 있으며, 하단 가격인 44,000원에 참여한 기관이 28곳 존재합니다.
의무보유확약비율
리브스메드의 의무보유확약 비율은 17.12%로, 최근 공모주와 비교했을 때 다소 낮은 편입니다. 유통가능비율은 32.40%이며, 공모가를 기준으로 할 때 유통가능금액은 약 4,398억원에 달합니다. 그러나 기존 주주 비중이 약 70%로 매우 높아, 상장 후 변동성이 클 수 있습니다.
리브스메드란?
회사 개요
리브스메드는 복강경 수술에 사용하는 의료기기 제조업체로, 특히 90도 다관절 기술이 특징입니다. 기존 수술 기구는 직선 형태에 제한된 움직임을 가지지만, 리브스메드의 기구는 손목처럼 자유롭게 꺾이고 회전할 수 있어 큰 장점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시장 경쟁력
리브스메드는 세계 최초로 90도 다관절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존의 다빈치 로봇과 비교할 때 도입 비용이 수십억원에 달하는 것에 비해, 리브스메드 기구는 수백 달러 수준으로 병원 입장에서 경제적인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현재 리브스메드는 기술특례 상장을 추진 중이며, 매출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지만 현재는 적자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리브스메드 공모주 청약 일정
- 청약 일정: 12월 15일 – 16일
- 환불일: 12월 18일(목)
- 상장일: 12월 24일(수)
- 공모가: 55,000원
- 청약 가능 증권사: 삼성증권, 미래에셋증권
- 최소 청약 증거금: 550,000원 (20주)
청약 방법 및 배정 수량
리브스메드 공모주 청약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삼성증권 또는 미래에셋증권 계좌가 필요합니다. 배정 수량은 삼성증권이 432,250주, 미래에셋증권이 92,625주로, 삼성증권이 훨씬 더 많은 수량을 배정하고 있습니다. 일반청약한도는 삼성증권이 2억 7,500만원(10,000주), 미래에셋증권이 4억 9,500만원(18,000주)으로, 미래에셋증권이 더 높은 한도를 제공합니다.
결론
리브스메드의 수요예측 결과는 긍정적이지만, 의무보유확약 비율이 낮고 기존 주주 물량이 많아 상장일 변동성이 클 가능성이 있습니다. 둘째 날 경쟁률을 지켜보며, 가성비가 좋은 1주는 확보하기 위해 청약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또한, 같은 기간 진행되는 미래에셋비전스팩10호에도 자금을 분산할 계획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질문1: 리브스메드의 주요 기술은 무엇인가요?
리브스메드는 90도 다관절 기술을 보유하여, 기존의 수술 기구보다 더 자유로운 움직임을 제공하는 의료기기 제조업체입니다.
질문2: 리브스메드 공모주 청약은 언제 시작되나요?
리브스메드의 공모주 청약은 12월 15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됩니다.
질문3: 공모가와 최소 청약 증거금은 얼마인가요?
리브스메드의 공모가는 55,000원이며, 최소 청약 증거금은 550,000원입니다.
질문4: 어떤 증권사에서 청약할 수 있나요?
리브스메드 공모주 청약은 삼성증권과 미래에셋증권에서 가능합니다.
질문5: 청약 수량 배정은 어떻게 되나요?
삼성증권이 432,250주, 미래에셋증권이 92,625주를 배정하며, 삼성증권이 상대적으로 더 많은 수량을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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