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가다는 건축 및 토목 분야에서 일하는 노동자를 의미하는 일본어 속어입니다. 많은 분들이 노가다 아르바이트를 고려하지만, 막상 시작하기에는 여러 가지 걱정이 따르기 마련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노가다를 시작하기 전 필요한 준비물과 현장에서의 경험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노가다 알바 시작 전 준비물
H3 기초안전보건교육
노가다를 시작하기 위해서는 건설업 기초안전보건교육 이수증이 필요합니다. 안전교육은 현장에서 필수적으로 요구되며, 교육비는 약 5만원 정도입니다. 교육 시간은 4시간으로, 오전과 오후 중 선택하여 참석할 수 있습니다. 이수증을 발급받기 위해서는 신분증과 교육비가 필요하며, 교육장에 도착하기 전에 사전 확인이 필요합니다.
H3 작업에 필요한 기본 물품
- 신분증, 현금, 카드: 노가다 현장으로 이동할 때 대중교통 이용을 위해 필요하며, 간단한 식사를 위해 사용합니다.
- 작업용 가방: 작업복과 개인 소지품을 보관하기 위해 필수적입니다. 예를 들어, 어깨에 멜 수 있는 가방을 추천합니다.
- 작업용 장갑: 손 보호를 위해 꼭 필요한 아이템입니다. 반코팅 장갑, 이중코팅 장갑, 완전코팅 장갑 등 다양한 종류가 있으며, 개인의 작업 스타일에 맞는 장갑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 장갑 종류 | 가격 | 특징 |
|---|---|---|
| 반코팅 장갑 | 약 2,000원 | 저렴하지만 내구성이 약함 |
| 이중코팅 장갑 | 약 600원 | 내구성이 좋고 마찰력이 높음 |
| 완전코팅 장갑 | 약 1,200원 | 방수 기능이 뛰어나나 통풍이 부족 |
| 3M 장갑 | 약 2,000~4,000원 | 가성비가 떨어짐 |
H3 안전 장비
- 안전 각반: 바지 밑단이 걸리지 않도록 도와주는 장비로, 안전을 위해 필수입니다.
- 안전화: 발의 안전을 책임지는 장비로, 철이 들어간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인터넷에서 2~3만원대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노가다 현장에서 하는 일
H3 인력사무소 찾기
인력사무소는 근처를 검색하여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일찍 가는 것이 좋으며, 오전 5시까지 도착하면 더 많은 기회를 잡을 수 있습니다.
H3 작업 과정
현장에 도착하면 오전 8시부터 작업이 시작됩니다. 일반적으로 쇠파이프나 목재 같은 건축 자재를 옮기거나 청소하는 등의 단순 작업이 포함됩니다. 점심식사 후에는 오후 작업이 이어지며, 작업이 끝나면 사무소로 돌아가 일당을 받게 됩니다.
노가다 일당
노가다의 일당은 작업의 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개인 현장에서는 보통 12만~13만원, 큰 건설현장에서는 11만원 정도입니다. 일당은 사무소에서 받거나 현장에서 바로 지급받을 수 있으며, 수수료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노가다는 힘들지만, 꾸준히 일하게 되면 몸이 적응하고 노하우가 쌓여서 수월해질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힘들더라도 지속적으로 나가면서 페이스 조절이 중요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노가다를 시작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노가다를 시작하기 위해서는 인력사무소를 찾아가야 하며, 기초안전보건교육을 이수한 후 이수증을 지참해야 합니다.
일당은 어떻게 지급되나?
일당은 작업 후 사무소에서 받거나 현장에서 직접 지급받을 수 있으며, 사무소에서 수수료가 차감될 수 있습니다.
노가다에서 필요한 장비는 어떤 것들이 있나?
작업복, 장갑, 안전화, 방진 마스크, 귀마개 등 다양한 안전 장비가 필요합니다. 현장에서 안전을 위해 반드시 준비해야 합니다.
노가다 작업은 얼마나 힘든가요?
노가다 작업은 체력적으로 힘들 수 있으며, 특히 첫날에는 근육통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 몸이 적응하게 됩니다.
숙식 노가다와 출퇴근 노가다는 어떤 차이가 있나요?
숙식 노가다는 현장에서 함께 생활하는 형태이며, 출퇴근 노가다는 집에서 통근하는 형태입니다. 개인의 생활 스타일에 따라 선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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