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동구장애인복지관 사회복지현장실습 13일차 경험 기록



광주동구장애인복지관 사회복지현장실습 13일차 경험 기록

오늘은 광주동구장애인복지관에서의 실습 13일차로, 출근길에 하늘이 너무 아름다워서 그 순간을 담아보았습니다. 실습을 시작한 지 2주가 지나고, 이제는 여유를 가지고 주변을 관찰하며 출근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직업지원팀에서 본격적인 실습이 시작되었고, 여러 가지 활동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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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훈련생과 함께하는 종량제봉투 납품훈련

오늘은 종량제봉투 납품훈련으로 바쁘게 움직였는데, 직업훈련생들이 분주하게 작업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저희 실습생들도 급히 현장에 투입되어 20L 종량제 재사용봉투 포장 작업에 참여했습니다. 훈련생이 업체에 납품할 수량에 맞게 봉투를 세는 작업을 도왔고, 오류가 발생할 경우 스스로 검수할 수 있도록 조언해주었습니다. 이러한 경험을 통해 훈련생들이 자율적으로 작업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달았습니다.

포장작업이 마무리된 후, 재고 확인을 위해 다시 수세기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오늘 납품할 장소는 총 16곳으로, 오류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검수하면서 확인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자치회의는 매월 마지막 날에 진행되며, 그날 참석하지 못하는 분들이 많아 이번에는 앞당겨 진행되었습니다. 훈련생들이 직접 안건을 논의하고 피드백하는 시간이었으며, 담당 선생님은 진행자 역할을 맡아 훈련생들의 의견을 중심으로 회의가 이루어졌습니다.

이번 자치회의에서는 지난 달에 만든 규칙이 얼마나 잘 지켜졌는지 돌아보았고, 훈련생들끼리 새로운 안건을 논의하여 두 가지 규칙을 추가로 만들었습니다. 자치회의 덕분에 훈련생들의 이름을 알게 되었고, 서로 인사를 나누며 더 친근한 관계를 형성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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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장선거와 점심시간의 즐거움

반장선거도 함께 진행되었는데, 반장 선출 과정을 통해 훈련생들은 의무감과 책임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오전과 오후의 반장을 나누어 투표를 진행했고, 후보자는 훈련생이 자진해서 나서거나 추천을 받아 선출되었습니다. 선생님이 유머 감각을 살려 개표를 진행하셔서 모두가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선거를 지켜보았습니다. 다수결의 원칙에 따라 가장 많은 표를 얻은 훈련생이 2월의 반장으로 선출되었습니다.

점심시간에는 어제 발견한 김밥집에서 점심을 해결했습니다. 이번 주는 바쁠 것 같아 전날에 미리 메뉴를 정해두기로 했습니다. 광주조선대점에서 맛있는 김밥을 먹고, 점심 후에는 편의점에 들러 음료도 구매했습니다. 오후에도 힘을 내기 위해 간단한 휴식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납품물자 배송훈련과 안전 교육

오후에는 오전에 분류한 납품물자를 직접 배송하는 훈련이 있었습니다. 업체에 가기 전 복지관에서 연습을 하고 출발했는데, 인도가 없는 골목이 많아 항상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는 점을 배웠습니다. 담당 선생님이 훈련생들이 스스로 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모습을 보며, 지도하는 방법의 중요성을 깨달았습니다. 훈련생들이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면서 저 또한 실습에 더 집중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

쉬는 시간에는 훈련생이 주신 젤리를 나누어 먹으며, 기관 근처의 두 편의점으로 배달하는 일도 맡았습니다. 훈련생 및 이용인과 함께 기관 밖으로 나갈 때에는 항상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선생님들이 앞뒤에서 자리를 잡아 안전한 경로로 안내해 주셨습니다.

이용인 간담회와 소통의 시간

이용인 간담회에서는 2024년 복지관의 사업을 소개하고 이용인들의 의견을 듣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많은 이용인들이 참석하셨고, 희망 프로그램에 대한 문의와 복지관 이용 중의 고충 사항을 듣는 자리가 되어 매우 유익했습니다. 간담회가 끝난 후, 작업지원동으로 돌아와서는 작업훈련장 정리를 도와드렸습니다. 훈련생들과 이름 맞추기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일부 훈련생들은 이미 제 이름을 기억해주고 있어 기분이 좋았습니다.

오늘 훈련생들은 16시에 퇴근하고, 저희는 직업지원 선생님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습니다. 짧은 쉬는 시간 동안 실습생 선생님들이 피곤해 보였고, 3시 20분부터는 청소 시간으로 각자 맡은 청소 구역을 정해두고 청소를 시작했습니다. 모든 일정이 끝난 후, 담당 선생님과 실습 소감을 나누며 초기 면접을 위한 매칭 관련 이야기를 나누며 하루를 마무리했습니다.

오늘 하루도 많은 것을 배우고 느낀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실습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쌓아가고, 훈련생들과의 소통을 통해 더욱 깊이 있는 관계를 형성해 나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