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에서 청년 근로자들을 위한 ‘청년 근속 인센티브’ 지급 시기를 앞당겼습니다. 이 정책은 중소기업에서 일하는 청년들의 목돈 마련을 돕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2025년 7월부터 3,282명에게 조기 지급됩니다.
청년 근속 인센티브 제도 소개
제도의 목적
‘청년 근속 인센티브’는 경기도 내 중소기업에서 근무하는 청년들의 장기 근속을 장려하고, 자산 형성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입니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은 인재를 유지할 수 있고, 청년들은 안정적인 경제적 기반을 마련할 수 있습니다.
지원 대상
이 제도의 지원 대상은 경기도 거주자로, 도내 중소기업에서 주 36시간 이상 근무하는 만 19세에서 39세 이하의 청년입니다. 매년 세부적인 자격 요건이 변경될 수 있으므로, 공고를 꼭 확인해야 합니다.
조기 지급의 주요 변경 사항
지급 방식 변경
기존에는 24개월을 모두 근무해야 지원금을 받을 수 있었지만, 이제는 12개월 근무 후 첫 지급이 이루어지며, 이후 24개월 근무 후에 두 번째 지급이 이루어집니다. 아래 표를 통해 비교해보겠습니다.
| 구분 | 기존 방식 | 변경 방식 (2025년) |
|---|---|---|
| 지급 시점 | 24개월 만기 후 일시 지급 | 12개월 근무 후 1차 지급, 24개월 근무 후 2차 지급 |
| 총 지원금 | 480만 원 | 480만 원 (동일) |
| 기대 효과 | 장기근속 유도 | 초기 자산 형성 지원 및 중도 이탈 방지 |
청년들에게 주는 혜택
조기 지급은 청년들이 초기 자산을 더 빨리 형성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1년 만에 240만 원이 생긴다면, 이는 주식이나 펀드에 투자하거나 전월세 보증금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경제적 안정감을 높여주며, 직장에서의 집중력과 만족도를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조기 지급의 실질적 혜택
경제적 안정감 증대
조기 지급을 통해 청년들은 비상금을 마련하거나 학자금 대출 일부를 상환하는 등 경제적 안정감을 높일 수 있습니다. 이는 직장에 더 집중하게 만들고, 업무 만족도를 높이는 데 기여합니다.
중도 이탈 감소
1년만 근무하면 보상을 받을 수 있으므로, 목표를 더 짧게 설정할 수 있어 중도 이탈을 줄이는 효과도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이번 조기 지급은 누가 받을 수 있나요?
2023년도 ‘경기도 청년 노동자 통장’ 사업에 참여해 12개월 이상 근속 조건을 충족한 청년 3,282명이 우선 대상입니다.
지급액은 얼마이고, 언제 지급되나요?
12개월 근속 시 240만 원이 2025년 7월부터 순차적으로 지급됩니다. 이후 24개월 만기 시 나머지 240만 원이 지급되어 총 480만 원을 받게 됩니다.
신청은 어디서 하고, 어떻게 진행되나요?
대상자에게는 별도 안내가 갈 예정이며, 지급 신청은 경기도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 어플라이’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됩니다.
이번 경기도의 청년 근속 인센티브 조기 지급은 중소기업에서 일하는 청년들에게 큰 힘이 될 것입니다. 청년들은 이번 기회를 통해 안정적인 경제적 기반을 마련하고, 자신의 미래를 더욱 밝게 만들어 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